1종 보통 면허를 취득하거나 소유하신 분들은 일반 승용차부터 최대 15인승 승합차까지 운전이 허용됩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적재중량 최대 12톤 미만의 화물차 운행도 가능하며, 기타 특수자동차도 운행 가능합니다.

운전면허는 일단 크게 1종 2종 및 연습면허로 구분됩니다. 구체적으로는 1종 운전면허가 다시 대형, 보통, 소형, 특수 면허로 구분되며, 2종 운전면허는 보통, 소형, 원동기자전거 면허로 구분됩니다.

자동차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승합차는 9인승 이상 12인승 이하 차량입니다. 단, 해당 차량에 6인 이상이 탑승한 경우에만 합법적으로 버스전용차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2종 운전면허 또한 9인승 이상 승합차 운행이 가능하므로 6인 이상만 탑승한다면 버스전용차로 주행에 문제가 없습니다.

1종 : 승용차, 정원 15인 이하 승합차, 적재중량 12톤 이하 화물차, 3톤미만 건설기계, 총중량 10톤 미만 특수차량, 원동기장치자전거
2종 : 승용차, 정원 10인 이하 승합차, 적재중량 4톤 이하 화물차, 총중량 3.5톤 미만 특수차량, 원동기장치자전거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 면허증으로 외국에서 바로 운전이 불가한 것처럼 미국 운전면허증만으로 우리나라에서 바로 운전을 하는 것은 불가하지만, 미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우리나라에서 운전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 장기 체류자라면 미국에서 공증(아포스티유)받은 미국 운전면허증을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으로 1:1 교환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야 운전면허 취득 및 운전이 가능한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서는 14세 청소년부터 합법적으로 운전이 가능합니다.

한 번 취득한 운전면허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적성검사와 함께 갱신을 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운전면허 취득 후 7년이 지나면 갱신해야 했으나 2011년 12월 이후 면허를 취득했거나, 갱신하였다면 현재는 10년이 되는 해에 다시 적성검사를 받고 갱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기 운전면허 취득자가의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받는 검사로, 현재는 최초 발급 또는 최신 갱신 이후 매 10년이 도래하는 해에 적성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적성검사는 적성검사 신청서, 신분증, 사진 2장, 병력증명서 및 신체검사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 때 신분증은 본인의 동의 하에 지문확인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운전면허 갱신을 위한 적성검사 주기는 매 10년이지만, 만 65이상 만 75세 미만의 고령자는 매 5년, 만 75세 이상은 매 3년으로 더 잦은 주기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학과시험)은 40분 내에 총 40개의 객관식 문항을 풀도록 되어 있으며 시험장에서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게 되어 있어, 시험 직후 바로 채점 되어 그 즉시 본인의 점수와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종 면허는 70점, 2종 면허는 60점 이상 시 합격입니다.

법적으로 운전면허 필기시험(학과시험) 응시 전까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1시간 이상 수강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운전면허 학원에서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만약 학원 수강 없이 스스로 학과 시험이나 기능 시험을 준비한다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무료로 1시간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 단, 75세 이상 고령자는 일반 교통안전교육 대신 2시간의 고령운전자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장내 기능교육은 4시간, 도로주행교육은 6시간 이상 수강해야 각 단계별 운전면허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현재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한국어 뿐만아니라 영어, 중국어 및 베트남어로 응시 가능합니다.